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르
다크히어로, 범죄, 액션, 스릴러, 누아르, 미스터리
등장인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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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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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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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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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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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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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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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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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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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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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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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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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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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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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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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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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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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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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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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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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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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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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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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개성이 넘치는 배우님들의 연기와 스토리가 이 드라마의 시청포인트입니다.
원작은 네이버 웹툰의 만화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정보 및 줄거리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 그리고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입니다.
여기서 비질란테(Vigilante)란 자경단(自警團, Vigilante)이라고도 합니다.
한 지역의 주민들이 범죄나 재난에 대비하고 그 지역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조직한 경비 단체를 의미합니다.
- 출처 위키백과-
드라마는 총 1화~8화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유료결제 후 시청 가능합니다.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되는 구간 1~2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과거"
식당을 운영하시는 김지용(남주혁)의 어머니가 진상 악당손님에게 폭력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대응도 하지 못한 채 겁에 질려 숨어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어린 김지용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겁에 질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웅크려서 바라보고 있지만 그 장면을 피하지 않고 두 눈으로 끝까지 지켜봅니다. 그러다 폭행이 점점 과열되어 흥분한 악당은 어머니의 머리에 소주병을 내려치게 되고, 어머니는 쓰러지게 되는데,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어머니는 그렇게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법원으로 구속된 범죄자에게 참 어이가 없는 판결이 나오는데 ''깊이 반성을 하며 뉘우치는 점을 참고''해서 고작 징역 '3년'형을 선고하는 판사입니다... 가해자 '악당'이 자신의 사랑하는 어머니를 죽였는데 고작 '3년'이라는 처벌밖에 받지 않는 것을 보며 '악당'을 매섭게 노려보려 하지만, 그때 그 상황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법정에서 처벌판결을 받으며 연행되는 과정에서 법정에 참석한 어린 김지용을 바라보며 조롱 섞인 웃음을 보내는 악당의 표정마저도 공포에 질려 차마 길게 노려보지 못하고 바닥을 내려다보며 눈물을 흘리는 어린 김지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12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갑니다.
"현재"
12년이라는 세월 동안 변함없이 악행을 일삼으며 살아가는 '악당'을 다시 볼 수 있는데, 지금 이 순간도 버스기사님을 폭행하며 주변사람들까지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때 이 악당의 앞에 '검은색 후드를'쓴 한 남자가 악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당의 뒤를 밟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으슥한 골목까지 들어섰음에도 계속 따라가는 '검은색 후드'의 남자, 악당은 뒤에서 계속 따라오는 인기척을 느끼며 뒤를 돌아보게 되는데, 그렇게 후드를 쓴 남자가 따라오는 이유가 자신이 목적임을 눈치채고, 말을 걸어봅니다.
후드를 쓴 남자는 이미 악당의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과 18범 최성수 네가 어떻게 감옥에 있지 않고 밖을 돌아다녀''
그러자 악당은 비아냥거리며 ''어떻게? 법대로 했으니깐 그렇지''라며 다짜고짜 주먹을 먼저 날립니다. 그리고 너클까지 사용하여 검은색 후드남성을 처리하려고 들죠 하나 생각과는 달리 악당은 검은색 후드의 남성에게 엄청난 실력차이로 얻어터지게 됩니다.
그리고 검은색 후드 남성의 의미심장한 한마디, ''우리 가족을 그렇게 작살내놓고 어떻게 그렇게 다닐 수 있어?''
그렇게 악당이 한참을 얻어터지고 나서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될 때쯤 검은색 후드남성이 얼굴을 드러내며 이야기합니다.
''고맙다, 개새끼로 남아있어 줘서''
그렇게 악당을 잔인하게 죽여버리고 마는 검은색 후드남성, 이 검은색 후드를 쓴 남성은 피가 묻은 얼굴을 한채 집으로 돌아와 벽에 걸려있는 액자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렇게 이 남성이 누구인지 밝혀집니다.
바로 ''12년''전의 어린 김지용이 성인이 되어 훌쩍 커버린 것!.
그러나 밤에 활동한 행동과는 달리 김지용은 평소에 경찰대생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김지용은 일상생활은 경찰대생으로 지내며 성실한 학생생활을 했고, 어떤 동기들보다 뛰어난 신체능력과 운동실력 판단능력등을 가지고 있는 미래의 경찰을 이끌어갈 만한 핵심 인재로 주목을 받는 학생이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죽였던 살인범 악당이 충분한 형을 받지 않고 선처로 인해 세상에 다시 나오고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자 이를 대한민국의 사법체계가 옳지 않다고 판단하여 ''악을 심판하기 위해 새로운 악이 되기로 한 김지용'' 그는 본격적으로 악을 처단하는 자경단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말이 되는 날은 집으로 귀가해 법적으로 제대로 심판되지 않았던 자들을 찾아내어 법에 구애받지 않고 범죄자들을 폭행으로 처벌하며 다닙니다. 묻지 마 폭행범이나, 수면마취 후 성폭행하는 성형외과 의사, 등등 이 세상에는 말도 안 되는 끔찍한 범죄자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들을 직접 sns나 인터넷 뉴스 등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자경 활동을 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동시대에 김지용에게 불을 붙여줄 새로운 인물이 나오게 되는데, 바로 기자 최미려(김소진)입니다.
최미려 기자는 이 자경단 활동 사건을 보고 특종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는데, 이 자경단 활동의 인물을 '비질란테'라고 네임드를 붙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능력인 기사화 대중화를 통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특종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하게 됩니다.
처음엔 특종을 위해서 시작되었던 방송이었으나, 시간이 점차 지나갈수록 욕심이 생기고 점점 위험한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 최미려 기자, 그것은 바로 범죄자들의 정보를 방송으로 공개하며 방송으로 공개되었던 가해자를 중심으로 '비질란테'가 자경단 활동으로 움직여 주길 바라는 것! 비질란테가 좀 더 편하게 자경활동을 할 수 있게 악당들의 신상을 방송으로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그녀의 본격적인 방송활동이 시작되면서 '비질란테'의 활동에도 가속화가 붙게 됩니다. 그렇게 법의 손아귀를 벗어난 자경단 활동이 지속, 가속화됨과 동시에 시간이 흐를수록 '비질란테에 대한 대중들의 추앙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게 됩니다. 법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부당하면서도 허술했던 법의 허점들을 '비질란테'가 속 시원하게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즉각 해결해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경찰과 법에 대한 신뢰가 급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점점 '비질란테의'사건이 이슈화가 되고 가십거리가 되자,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한 경찰은 '이 불법적인 행위가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취하기로 하는데 그것은 바로 '불법행위, 폭행과, 살인'을 저지르는 '비질란테'검거를 하기 위한 ''수사팀''을 꾸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경찰에서도 '비질란테'를 검거하기 위한 특수 수사부가 편성이 되면서 새로운 인물 '수사부 팀장' '조헌(유지태)'라는 인물이 나오게 됩니다.
팀장 조헌은 비질란테에게 당한 범죄자들을 역으로 뒤를 캐내고 다니며 비질란테를 본격적으로 찾아다닙니다. 그 많고 많은 경찰들 중 왜 '조헌'이 팀장이 되었을까?라는 의구심이 드는데 조헌 팀장은 일반적인 경찰이 아니었습니다, 평소에 아는 그런 경찰이 아닌 수단과 방법을 크게 가리지 않는 어떻게든 범죄자만 잡으면 되는 노빠꾸 상남자 경찰이었던 것입니다.
범죄자가 본인의 요구에 불응할 시 ''내가 지금부터 너에게 반말을 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 말이 끝나면 범죄자의 인권 따위 개나 줘버리는 맑은 눈의 광인이 되며, 범죄자들을 주먹한방에 손쉽게 다룹니다. 그렇게 '비질란테' 김지용(남주혁)에게도 수사망이 점차 좁혀지며, 위태로워지는 김지용과 조헌의 숨 막히는 추격전, 그 상황 속에서도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듯 자경활동을 계속 진행하는 김지용 하지만 그의 자경단 활동에도 큰 깊은 뜻이 있습니다.
후기 및 평가
드라마 장르상 조금 잔인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즐거움이나 오락성인 특성을 추구하기보단,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또한 그 무게감이 상당히 깊게 느껴졌었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줬던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캐릭터들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몰입감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봐도 좋을 것 같고 누아르 좋아하는 연인들끼리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플러스 한번 결제해서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좋은 영화나 드라마가 너무많이 잘 나와요.
제 별점은 ★ ★ ★ ★ ★ 별 5개입니다
스포일러
주인공은 항상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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